
티스토리에서 정보성 글을 작성하다 보면 마지막 문장을 쓰는 순간 바로 발행 버튼을 누르고 싶어집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랬습니다.
글을 오래 작성했으니 빨리 발행하고 다음 글을 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애드센스 승인 거절 이후 기존 글을 하나씩 다시 살펴보면서 생각보다 많은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맞춤법이 틀린 글도 있었고, 같은 내용을 앞뒤에서 반복한 글도 있었습니다.
링크를 눌렀는데 페이지가 열리지 않거나, 예전에 작성한 날짜와 금액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작성자에게 익숙한 글일수록 이런 오류가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글에서는 티스토리 모바일 가독성을 높이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이번에는 글을 모두 작성한 뒤 발행 버튼을 누르기 전에 확인하면 좋은 최종 검수 15가지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맞춤법뿐만 아니라 제목, 본문, 숫자, 날짜, 링크, 이미지, 출처, 모바일 화면까지 누구나 순서대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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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과 본문 내용이 일치하는지 확인합니다
가장 먼저 제목부터 확인합니다.
제목은 방문자가 해당 글을 클릭할지 판단하는 중요한 정보입니다.
따라서 제목에서 약속한 내용을 실제 본문에서 충분히 설명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제목이
“티스토리 모바일 가독성 높이는 방법 12가지”
라면 실제 본문에서도 12가지 방법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제목에는 12가지라고 작성했는데 실제 본문에는 8가지만 있다면 독자는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반대로 제목에서는 ‘설정 방법’을 알려준다고 했는데 본문에서는 장점만 설명하고 실제 설정 과정이 없다면 검색한 사람이 원하는 정보를 얻기 어렵습니다.
발행 전에는 제목을 읽고 스스로 질문해 봅니다.
“이 제목을 보고 들어온 사람이 기대하는 답이 본문에 있는가?”
있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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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첫 문단에서 글의 목적이 보이는지 확인합니다
정보성 글의 첫 부분이 지나치게 길어지면 본론을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결론만 한 줄 쓰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방문자가 초반부를 읽었을 때
왜 이 글을 작성했는지
무엇을 알려주는지
어떤 사람이 읽으면 도움이 되는지
정도는 파악할 수 있도록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글이라면 초반에
“티스토리 글을 발행하기 전에 확인해야 할 15가지 항목을 설명한다.”
라는 목적을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서론을 다시 읽으면서 본문과 관계없는 이야기가 지나치게 길다면 줄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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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확인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검수입니다.
긴 글을 작성하면 오탈자를 완전히 피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빠르게 입력하다 보면 다음과 같은 실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있습니다 → 있읍니다
할 수 있습니다 → 할수 있습니다
확인해 보세요 → 확인해보세요
또한 같은 단어를 두 번 입력하거나 조사가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맞춤법 검사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검사 결과를 무조건 적용하기보다는 문맥상 자연스러운 표현인지 다시 읽어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고유명사나 서비스 이름처럼 일반 사전에 없는 표현이 잘못 수정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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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같은 문장을 반복하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정보성 글의 분량을 늘리다 보면 같은 내용을 표현만 바꿔 반복하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 앞에서
“발행 후에는 스마트폰으로 글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고 설명했는데 몇 문단 뒤에서 다시
“글을 발행했다면 모바일 화면을 반드시 확인해 봅니다.”
라고 같은 의미를 반복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내용을 결론에서 다시 정리하는 것은 자연스럽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정보 없이 같은 설명이 계속 반복되면 글이 불필요하게 길어질 수 있습니다.
검수할 때는
“이 문단에서 새롭게 전달하는 정보가 있는가?”
를 기준으로 살펴봅니다.
없다면 앞 문단과 합치거나 삭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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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문장이 지나치게 길지 않은지 확인합니다
맞춤법이 정확해도 문장이 너무 길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 하나의 문장 안에
그리고
또한
하지만
때문에
같은 연결 표현이 여러 번 들어가면 문장을 나눌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습니다.
수정 전
티스토리에서 글을 작성한 다음 맞춤법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링크와 이미지도 확인해야 하고 모바일에서는 화면이 다르게 표시될 수 있기 때문에 발행하기 전에 스마트폰으로 직접 확인하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수정 후
티스토리 글을 작성했다면 먼저 맞춤법을 확인합니다.
링크와 이미지도 정상적으로 표시되는지 살펴봅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에서 실제 발행 화면을 확인합니다.
같은 내용이지만 두 번째 방식이 훨씬 쉽게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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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날짜와 연도가 정확한지 확인합니다
정보성 글에서 날짜는 특히 주의해서 확인합니다.
예를 들어
신청 기간
정책 시행일
지원금 접수 기간
서비스 변경일
행사 기간
처럼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정보가 있습니다.
과거 자료를 참고하면서 작성하다 보면 이전 연도가 그대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정보를 설명하면서 본문에는 과거 신청 기간이 남아 있다면 독자가 잘못 이해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날짜가 포함된 글에서는 발행 전에 검색 기능 등을 이용해
2024
2025
2026
같은 연도 표현을 찾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해당 날짜가 현재 글의 기준 시점과 맞는지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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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금액과 숫자는 한 번 더 확인합니다
숫자는 작은 입력 실수 하나로 의미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000원
을
100,000원
으로 잘못 작성하면 단순한 오탈자라고 보기 어려운 차이가 생깁니다.
특히 다음 정보는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
수수료
세율
지원 금액
신청 인원
기간
용량
비율
할인율
숫자를 사용했다면 가능하면 해당 정보를 확인한 자료와 다시 비교합니다.
계산이 필요한 내용이라면 계산 과정도 한 번 더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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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변경될 수 있는 정보인지 확인합니다
모든 정보가 오랫동안 동일하게 유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정보는 변경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부 제도
지원 정책
금융 상품 조건
서비스 요금
프로그램 사용 방법
앱 메뉴 위치
플랫폼 정책
세금 및 각종 기준
따라서 과거에 알고 있던 내용을 기억만으로 작성하기보다 현재 기준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변경 가능성이 큰 내용이라면 본문에 확인 기준일을 표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6년 9월 확인 기준”
처럼 작성하면 독자가 정보의 시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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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출처가 필요한 정보인지 확인합니다
제가 정보성 글을 다시 검수하면서 중요하게 보고 있는 부분입니다.
모든 문장에 출처를 붙여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하지만 독자가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중요한 정보라면 신뢰할 수 있는 원자료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예를 들어
정부 지원사업
이라면 관련 정부기관이나 공공기관 자료를 우선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정 서비스의 이용 방법이나 정책이라면 해당 서비스를 운영하는 곳의 공식 안내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블로그가 그렇게 작성했다는 이유만으로 사실이라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특히 건강, 금융, 세금, 법률처럼 잘못된 정보가 독자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제는 더욱 신중하게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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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외부 링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합니다
출처나 참고자료를 연결했다면 링크를 직접 눌러봅니다.
주소를 복사하는 과정에서 일부 문자가 빠질 수도 있고, 오래된 링크라면 페이지가 없어졌을 수도 있습니다.
확인 방법은 간단합니다.
외부 링크 확인 순서
1단계
작성한 링크를 직접 누릅니다.
2단계
원하는 페이지가 열리는지 확인합니다.
3단계
해당 페이지가 실제로 본문의 정보를 뒷받침하는지 확인합니다.
4단계
오래된 자료라면 최신 자료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단순히 사이트 첫 화면으로 연결하는 것보다 필요한 경우 독자가 확인하려는 정보를 찾을 수 있는 관련 공식 페이지를 연결하는 편이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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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내부 링크도 하나씩 눌러봅니다
이전 글과 연결한 내부 링크도 확인합니다.
예를 들어 글 마지막에
함께 보면 좋은 글
을 넣었다면 실제로 해당 글로 이동하는지 눌러봅니다.
주소를 잘못 입력했거나 게시글을 수정하면서 링크가 잘못 연결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내부 링크의 제목과 이동하는 글이 일치하는지도 확인합니다.
예를 들어
“티스토리 모바일 가독성 높이는 방법”
이라고 적혀 있는데 다른 게시글로 이동한다면 수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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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이미지와 본문의 내용이 맞는지 확인합니다
이미지는 단순히 글 사이의 빈 공간을 채우는 용도로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제목 이미지라면 글의 주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하고, 설명용 이미지라면 해당 문단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
발행 전 다음을 확인합니다.
□ 이미지가 정상적으로 표시되는가?
□ 본문 주제와 관련 있는가?
□ 이미지 안의 글자가 잘리지 않았는가?
□ 잘못된 숫자나 문구가 들어 있지 않은가?
□ 같은 이미지를 불필요하게 반복하지 않았는가?
□ 모바일에서도 알아볼 수 있는가?
특히 AI 이미지 생성 도구를 이용해 글자가 포함된 이미지를 만들었다면 한글 오탈자나 이상한 문구가 없는지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문이 정확하더라도 이미지에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방문자가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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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표와 목록이 모바일에서 깨지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표는 PC에서 작성할 때는 보기 좋지만 모바일에서는 화면 폭 때문에 읽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발행 전 스마트폰에서 직접 확인합니다.
예를 들어 열이 지나치게 많다면 다음처럼 단순화할 수 있습니다.
확인 항목 검수 내용
날짜 최신 기준인지 확인
금액 숫자와 단위 확인
링크 직접 접속 확인
이미지 모바일 표시 확인
정보가 너무 많다면 하나의 거대한 표에 모두 넣지 않고 여러 표 또는 목록으로 나누는 방법도 있습니다.
목록 역시 들여쓰기가 지나치게 깊어지면 모바일에서 읽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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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과장되거나 단정적인 표현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정보성 글에서는 제목을 눈에 띄게 만들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확인하기 어려운 내용을 사실처럼 단정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이 방법이면 무조건 애드센스 승인됩니다.”
“100% 검색 상위 노출됩니다.”
“이 글대로 하면 반드시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처럼 결과를 보장하는 표현은 신중해야 합니다.
애드센스 승인이나 검색 순위는 여러 요소에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특정 방법 하나로 결과를 보장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저는
“승인을 준비하면서 확인할 수 있는 항목입니다.”
“검색엔진이 콘텐츠 구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처럼 실제 설명 가능한 범위에서 작성하려고 합니다.
정보성 블로그에서는 자극적인 표현보다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을 우선하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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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마지막으로 스마트폰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읽습니다
모든 검수가 끝났다면 마지막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합니다.
이번에는 부분적으로 확인하지 않고 실제 방문자처럼 제목부터 마지막 문장까지 읽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음을 확인합니다.
제목 → 서론 → 본문 → 소제목 → 이미지 → 표 → 링크 → 마무리
흐름이 자연스러운지 살펴봅니다.
특히 글을 읽다가
“왜 갑자기 이 이야기가 나오지?”
라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면 앞뒤 문단을 다시 확인합니다.
글을 작성한 직후에는 익숙해서 오류가 잘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작성 직후 한 번 검수하고, 발행 전 다시 읽어보는 방식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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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하는 발행 전 검수 순서
글 하나를 완성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저라면 다음 순서로 확인하겠습니다.
STEP 1. 제목
검색한 사람이 원하는 내용과 본문이 일치하는지 확인합니다.
STEP 2. 서론
글에서 무엇을 설명하는지 초반에 알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STEP 3. 소제목
큰 내용이 H2, 필요한 세부 내용이 H3처럼 논리적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STEP 4. 본문
중복 문장과 지나치게 긴 문장을 수정합니다.
STEP 5. 맞춤법
오탈자와 띄어쓰기를 확인합니다.
STEP 6. 숫자
금액, 비율, 기간, 개수 등을 확인합니다.
STEP 7. 날짜
연도와 기준일을 확인합니다.
STEP 8. 정보
현재도 적용되는 내용인지 확인합니다.
STEP 9. 출처
중요한 사실의 근거를 확인합니다.
STEP 10. 외부 링크
직접 눌러봅니다.
STEP 11. 내부 링크
연결된 글이 정확한지 확인합니다.
STEP 12. 이미지
오탈자와 표시 상태를 확인합니다.
STEP 13. 표
모바일에서 읽을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STEP 14. 표현
과장되거나 결과를 보장하는 표현을 수정합니다.
STEP 15. 모바일 최종 확인
스마트폰에서 글 전체를 읽습니다.
이 순서를 매번 반복하면 무엇을 확인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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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성 글에서 특히 다시 확인해야 하는 내용
모든 글이 동일한 수준의 확인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개인적인 일상 기록과 정부 지원금 신청 방법은 정보의 성격이 다릅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주제를 작성한다면 더욱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부·공공 정보
신청 대상, 신청 기간, 지원 금액, 담당 기관, 공식 안내를 확인합니다.
금융 정보
금리, 수수료, 상품 조건, 기준일 등을 확인합니다.
건강 정보
출처가 신뢰할 만한지 확인하고 개인에게 동일하게 적용될 수 없는 내용을 지나치게 단정하지 않습니다.
세금·법률 관련 정보
적용 기준과 변경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가나 관련 기관의 공식 정보를 확인하도록 안내합니다.
소프트웨어·앱 사용법
업데이트로 메뉴 위치와 기능이 변경되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이런 정보는 시간이 지나면서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작성 당시 정확했던 글도 나중에는 다시 확인해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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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수만 늘리기 위한 문장은 삭제합니다
애드센스 승인용 글을 작성하면서 글자 수를 신경 쓰게 되는 것은 자연스럽습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1,500자는 넘어야 하지 않을까?”
“2,000자 이상이면 더 좋지 않을까?”
라는 식으로 숫자를 많이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글을 검수할 때는 반대로 접근하려고 합니다.
이 문장이 독자에게 실제로 필요한가?
를 확인합니다.
예를 들어 같은 내용을 표현만 조금 바꾸어 세 번 반복했다면 글자 수는 늘어납니다.
하지만 새로운 정보가 늘어난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분량을 맞추기 위해 문장을 반복하기보다
실제 사례
단계별 방법
주의사항
체크리스트
자주 묻는 질문
처럼 독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추가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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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했다고 검수가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글을 발행한 뒤에도 확인할 것이 있습니다.
특히 실제 공개 페이지에서만 발견되는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발행 직후에는 다음 항목을 확인합니다.
□ 제목이 정상적으로 표시되는가?
□ 대표 이미지가 제대로 보이는가?
□ 본문 서식이 깨지지 않았는가?
□ 소제목 크기가 정상적인가?
□ 이미지가 잘리지 않는가?
□ 표가 정상적으로 보이는가?
□ 내부 링크가 작동하는가?
□ 외부 링크가 작동하는가?
□ 모바일 화면이 정상적인가?
□ 수정해야 할 오탈자가 남아 있지 않은가?
문제가 발견되었다면 발행했다고 그대로 두지 않고 수정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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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맞춤법 검사만 하면 검수가 끝난 것 아닌가요?
맞춤법은 검수 항목 중 하나입니다. 정보성 글이라면 날짜, 숫자, 링크, 이미지, 출처, 정보의 최신성 등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글을 발행한 뒤 수정해도 되나요?
필요한 오류나 오래된 정보를 발견했다면 수정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정보를 알고도 그대로 두기보다 정확하게 고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존 글도 다시 검수해야 하나요?
특히 시간이 지나면서 변경될 가능성이 높은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면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글자 수는 몇 자가 가장 좋은가요?
모든 주제에 적용되는 절대적인 글자 수를 정하기 어렵습니다.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설명하되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분량만 늘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AI로 작성한 글도 검수해야 하나요?
네. AI가 작성한 문장이라도 날짜, 숫자, 고유명사, 정책, 출처 등 사실관계를 직접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제목 이미지는 검수하지 않아도 되나요?
이미지 안에 글자가 있다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생성형 AI로 만든 이미지에서는 한글이 잘못 표현될 수 있으므로 제목과 문구를 직접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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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전 최종 체크리스트
제목과 구조
□ 제목과 본문이 일치한다.
□ 제목에서 약속한 내용을 본문에서 설명했다.
□ 서론에서 글의 목적을 알 수 있다.
□ H2·H3 소제목 구조를 확인했다.
□ 마무리가 본문의 내용과 연결된다.
문장
□ 맞춤법을 확인했다.
□ 띄어쓰기를 확인했다.
□ 같은 문장이 반복되지 않는다.
□ 지나치게 긴 문장을 나눴다.
□ 불필요한 문장을 삭제했다.
정보
□ 날짜가 정확하다.
□ 연도가 정확하다.
□ 금액이 정확하다.
□ 숫자와 단위가 정확하다.
□ 현재도 적용되는 정보인지 확인했다.
□ 필요한 출처를 확인했다.
링크와 이미지
□ 내부 링크를 눌러봤다.
□ 외부 링크를 눌러봤다.
□ 이미지가 정상적으로 표시된다.
□ 이미지 안의 글자를 확인했다.
□ 표가 모바일에서 정상적으로 보인다.
최종 확인
□ PC에서 확인했다.
□ 스마트폰에서 확인했다.
□ 과장된 표현을 수정했다.
□ 실제 방문자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다.
□ 발행 후 공개 페이지를 다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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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좋은 글은 작성보다 검수에서 완성됩니다
예전에는 마지막 문장을 작성하면 글이 완성됐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마지막 문장을 작성한 시점은 초안이 완성된 시점에 가깝습니다.
그다음에는
제목과 본문이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중복된 문장을 줄이고,
날짜와 숫자를 다시 확인하고,
필요한 출처를 확인하고,
링크를 직접 눌러보고,
이미지와 표를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스마트폰에서 직접 읽어보는 과정
이 남아 있습니다.
이 모든 작업을 매번 완벽하게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억에 의존하기보다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하나씩 확인하는 방법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서만 하는 작업도 아닙니다.
검색을 통해 들어온 사람이 잘못된 정보 때문에 다시 검색하지 않아도 되는 글, 처음 방문한 사람도 이해할 수 있는 글을 만들기 위한 과정입니다.
많이 작성하는 것과 제대로 확인해서 발행하는 것.
두 가지를 함께 가져가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좋은 블로그를 만드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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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s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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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 예고
다음 글에서는 최종 검수까지 끝낸 게시글을 발행한 뒤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티스토리 발행 후 7일 동안 해야 할 일|검색 노출 확인부터 기존 글 연결까지”
발행했다고 끝내지 않고 검색엔진에서 글이 확인되는지 살펴보는 방법, 방문자가 어떤 검색 의도로 들어오는지 확인하는 방법, 관련 기존 글과 내부 링크를 연결하는 방법, 수정이 필요한 부분을 판단하는 기준까지 초보자도 따라 할 수 있도록 정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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