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게를 운영하다가 매출이 줄어 폐업했다면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을까요?
식당이나 카페,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을 운영하다가 사업을 정리한 자영업자라면 한 번쯤 궁금해지는 문제입니다.
“이미 폐업했는데 근로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을까?”
“가게를 운영할 때 발생한 매출도 소득에 포함될까?”
“폐업하고 회사에 취업했는데 사업소득과 월급을 합산해야 할까?”
특히 2025년에 폐업한 사람은 2026년 근로장려금을 신청할 때 어떤 소득을 기준으로 판단하는지 헷갈리기 쉽습니다.
사업을 그만뒀다고 해서 과거에 발생한 사업소득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현재 소득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근로장려금을 무조건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폐업 전 사업소득과 폐업 후 근로소득, 배우자의 소득, 가구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폐업신고와 종합소득세 신고, 근로장려금 신청은 서로 다른 절차이므로 각각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6년 근로장려금 신청을 기준으로 폐업한 자영업자의 신청 가능 여부, 폐업 시점에 따른 차이, 폐업 전 매출과 사업소득 계산, 재취업 및 아르바이트 소득 합산, 폐업신고 후 확인해야 할 사항까지 자세히 정리하겠습니다.
✓ 폐업한 자영업자도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을까?
폐업한 자영업자도 근로장려금 신청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근로장려금은 신청하는 시점에 반드시 사업을 계속 운영하고 있어야만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해당 귀속연도에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 등 인정되는 소득이 발생했는지와 다른 신청요건을 충족하는지입니다.
예를 들어 2025년 상반기까지 식당을 운영하다가 폐업한 사람이라면 2025년에 발생한 사업소득을 기준으로 2026년 근로장려금 신청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폐업했다는 사실만으로 지급이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소득과 재산, 가구유형, 사업자등록 관련 요건 등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 2025년에 폐업했다면 2026년 신청이 가능할까?
2026년 정기 근로장려금은 2025년 귀속 소득을 기준으로 심사합니다.
따라서 2025년에 사업을 운영하다가 폐업했다면 폐업 전 발생한 사업소득이 심사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 카페를 운영하고 9월에 폐업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이 경우 2025년 1월부터 폐업일까지 발생한 사업수입을 확인해야 합니다.
폐업 후 다른 소득이 발생했다면 해당 소득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사업을 그만둔 날짜보다 중요한 것은 2025년 전체 소득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입니다.
✓ 2026년에 폐업했다면 기준이 달라질까?
2026년에 폐업한 사람이라면 2026년 근로장려금 신청에서 적용되는 소득연도를 구분해야 합니다.
2026년 정기 근로장려금은 2025년 귀속 소득을 기준으로 합니다.
따라서 2026년 초에 가게를 폐업했더라도 2025년 동안 발생한 사업소득이 2026년 정기신청 심사에 영향을 줍니다.
반면 2026년에 발생한 사업소득은 원칙적으로 2027년 정기 근로장려금 신청에서 확인하는 소득에 해당합니다.
즉, 올해 폐업했다는 사실만으로 올해 신청하는 근로장려금의 소득기준이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귀속연도를 구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폐업신고를 하지 않았다면 신청할 수 없을까?
실제로 영업을 중단했지만 사업자등록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폐업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만으로 근로장려금 신청이 무조건 불가능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실제 사업 운영 여부와 사업소득 신고내역, 사업자등록 상태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영업을 중단했더라도 과거에 발생한 매출이나 소득신고 의무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사업자등록이 살아 있다는 이유만으로 해당 연도에 반드시 사업소득이 발생했다고 단정할 수도 없습니다.
실제 영업중단일과 사업자등록 상태가 다르다면 관련 내용을 정리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한 폐업신고도 별도로 진행해야 합니다.
✓ 폐업신고와 근로장려금 신청은 서로 다르다
폐업신고는 사업을 종료했다는 사실을 세무서에 신고하는 절차입니다.
반면 근로장려금 신청은 일정한 소득과 재산요건 등을 충족하는 가구가 장려금 지급을 신청하는 절차입니다.
따라서 폐업신고를 했다고 해서 근로장려금이 자동으로 신청되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근로장려금을 신청했다고 해서 폐업신고가 처리되는 것도 아닙니다.
사업을 종료한 자영업자라면 폐업신고 여부와 근로장려금 신청 여부를 각각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폐업신고를 완료했다는 사실만 믿고 근로장려금 신청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폐업 전 매출은 모두 소득으로 계산할까?
폐업 전 발생한 매출은 근로장려금 사업소득 계산에서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하지만 매출액 전체를 그대로 근로장려금 사업소득으로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근로장려금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업소득 총수입금액에 업종별 조정률을 적용합니다.
예를 들어 폐업 전 총수입금액이 3,000만 원이고 해당 업종의 조정률이 20%라고 가정하면 근로장려금 계산에 반영되는 사업소득은 600만 원입니다.
여기서 20%는 계산방식을 설명하기 위한 가정이며 모든 자영업자에게 적용되는 조정률은 아닙니다.
실제 조정률은 사업내용과 신고된 업종에 따라 확인해야 합니다.
따라서 폐업 전 매출이 많았다는 이유만으로 근로장려금 신청이 불가능하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 폐업하면서 적자가 발생했다면?
사업을 정리하면서 적자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가게를 운영하는 동안 매출보다 임대료와 인건비, 상품 매입비가 더 많이 발생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근로장려금에서 사용하는 사업소득은 일반적인 사업 순이익과 계산방식이 다릅니다.
사업소득 총수입금액에 업종별 조정률을 적용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종합소득세 신고에서 사업 손실이 발생했다고 해서 근로장려금 계산에 반영되는 사업소득이 반드시 0원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사업에서 적자가 났다는 이유만으로 근로장려금 지급이 확정되는 것도 아닙니다.
다른 소득과 가구유형, 재산요건 등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 폐업하면서 발생한 철거비와 원상복구비는?
가게를 폐업할 때는 매장 철거비와 원상복구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임대차계약에 따라 시설을 철거하거나 내부를 정리하면서 비용을 지출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비용은 실제 지출내용과 세법상 요건에 따라 종합소득세 신고에서 필요경비 해당 여부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근로장려금 사업소득은 실제 비용을 모두 차감한 순이익을 기준으로 계산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따라서 철거비와 원상복구비를 지출했다고 해서 그 금액을 근로장려금 사업소득에서 직접 차감하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종합소득세의 필요경비 계산과 근로장려금의 사업소득 계산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폐업 후 남은 재고를 판매했다면?
폐업한 자영업자는 가게에 남아 있던 상품이나 재고를 정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편의점을 폐업하면서 남은 상품을 판매하거나 온라인 쇼핑몰을 정리하면서 재고를 할인 판매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거래는 실제 판매시점과 거래내용에 따라 사업수입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폐업 직전에 발생한 재고 판매금액을 누락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반면 재고를 폐기하거나 다른 방식으로 처리한 경우에는 별도의 세무처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재고 처분내역과 실제 신고자료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폐업 후 보증금을 돌려받았다면 소득일까?
가게를 폐업하면 임대인에게 맡겼던 임대차보증금을 돌려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기존에 맡겼던 보증금의 원금을 반환받았다는 사실만으로 일반적인 사업 매출이 발생한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보증금 반환액 전체를 근로장려금 사업소득으로 계산해서는 안 됩니다.
다만 보증금과 별도로 이자나 손해배상금 등이 발생했다면 그 성격에 따라 세무상 검토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증금을 반환받아 예금으로 보유하게 됐다면 재산요건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소득과 재산은 서로 다른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 폐업 후 권리금을 받았다면 어떻게 될까?
가게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면서 권리금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권리금은 일반적인 상품 판매대금과 성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시설이나 영업권 등 무엇을 양도했는지에 따라 세법상 소득 분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권리금 전액을 무조건 근로장려금 사업소득으로 계산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권리금이 어떤 소득으로 신고되는지에 따라 총소득 요건 등에 미치는 영향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권리금이나 영업권 양도대금이 발생했다면 계약서와 지급내역을 보관하고 세무상 처리방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폐업 후 회사에 취업했다면 근로장려금은?
가게를 폐업한 뒤 회사에 취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식당을 운영하고 7월부터 회사에 취업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이 경우 2025년에는 사업소득과 근로소득이 함께 발생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근로장려금 신청 시 폐업 전 사업소득과 취업 후 근로소득을 모두 확인해야 합니다.
회사의 월급만 기준으로 소득요건을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사업소득이 있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근로장려금 정기신청 대상입니다.
폐업 후 취업했다는 사실보다 해당 연도 전체 소득구성이 중요합니다.
✓ 폐업 후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면?
폐업한 뒤 편의점이나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아르바이트 급여는 실제 고용관계와 신고방식에 따라 근로소득으로 처리될 수 있습니다.
2025년에 사업을 운영하다가 폐업하고 같은 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면 사업소득과 근로소득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다만 모든 아르바이트 수입이 동일한 소득유형으로 신고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용근로소득인지 일반 근로소득인지, 사업소득으로 신고된 것은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근로장려금 신청에서는 실제 신고된 소득유형이 중요합니다.
✓ 폐업 후 실업급여를 받았다면?
폐업 후 실업급여를 받는 경우에는 어떤 급여를 받았는지 구분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고용보험법에 따른 구직급여는 비과세 소득으로 취급됩니다.
따라서 구직급여를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해당 금액을 근로장려금의 근로소득에 그대로 합산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실업급여 수급 여부와 근로장려금 신청자격은 서로 다른 제도에 따라 판단합니다.
2025년에 사업소득이나 근로소득 등이 발생했는지, 다른 신청요건을 충족하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자영업자 고용보험을 통해 지급받은 급여의 구체적인 성격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폐업 후 아무 소득이 없다면 받을 수 있을까?
사업을 폐업한 뒤 별도의 소득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현재 소득이 없다는 사실만으로 근로장려금 지급 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2026년 정기 근로장려금은 2025년 귀속 소득을 기준으로 심사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2025년에 사업소득이 발생했다면 현재 폐업 상태라도 신청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면 2025년에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 등 근로장려금 산정 대상 소득이 전혀 없다면 근로장려금이 산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배우자의 소득이 있는 경우에는 가구유형과 부부합산 총소득 등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현재 무직이라는 사실만으로 근로장려금 지급이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 폐업 후 다시 창업했다면?
2025년에 기존 사업을 폐업한 뒤 같은 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카페를 폐업하고 온라인 쇼핑몰을 새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에서 발생한 소득을 모두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업종이 달라졌다면 사업별로 적용되는 업종별 조정률이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서로 다른 업종의 총수입금액을 구분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업자등록번호가 달라졌다고 해서 기존 사업에서 발생한 소득이 근로장려금 심사에서 제외되는 것은 아닙니다.
해당 귀속연도에 발생한 소득을 전체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 폐업한 사업자가 반기신청할 수 있을까?
근로장려금 반기신청은 근로소득만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합니다.
따라서 2025년에 사업소득이 발생했다면 같은 해 폐업했더라도 일반적으로 정기신청 대상입니다.
폐업 후 회사에 취업해 근로소득이 발생한 경우에도 사업소득이 함께 있다면 정기신청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반면 해당 귀속연도에 근로소득만 발생했다면 다른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반기신청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핵심은 신청 시점의 직업이 아니라 해당 소득연도에 어떤 소득이 발생했는지입니다.
✓ 폐업신고를 하면 종합소득세 신고도 끝날까?
폐업신고를 완료했다고 해서 종합소득세 신고의무가 자동으로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사업을 운영하면서 발생한 소득은 해당 귀속연도의 종합소득세 신고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2025년에 사업을 폐업했다면 2025년 귀속 사업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 신고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종합소득세 신고는 원칙적으로 다음 해 5월에 진행됩니다.
따라서 2025년 귀속 사업소득은 원칙적으로 2026년 5월에 신고하는 구조입니다.
폐업신고와 종합소득세 신고, 근로장려금 신청은 서로 다른 절차이므로 각각 확인해야 합니다.
✓ 폐업한 자영업자의 부가가치세 신고는?
폐업한 자영업자는 부가가치세 신고도 확인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부가가치세 과세사업자가 폐업한 경우에는 폐업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 25일까지 폐업 확정신고를 해야 합니다.
다만 실제 신고의무와 처리방법은 사업자의 과세유형과 거래내용 등에 따라 확인해야 합니다.
부가가치세 신고는 근로장려금 신청과 별도의 절차입니다.
부가가치세 신고를 완료했다고 해서 근로장려금이 자동으로 신청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부가가치세 신고에서 확인되는 매출액과 근로장려금에서 사용하는 사업소득 금액은 다를 수 있습니다.
✓ 폐업 후 사업소득 신고가 누락됐다면?
폐업한 사업자의 경우 사업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소득신고를 놓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폐업 전 마지막 달의 매출이 누락되거나 정산이 늦어진 판매대금이 신고자료에 반영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실제 매출자료와 종합소득세 신고내역을 비교해야 합니다.
신고가 누락됐거나 잘못된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 기한 후 신고나 수정신고 등 필요한 절차를 확인해야 합니다.
근로장려금은 국세청에 신고된 소득자료 등을 활용해 심사하므로 소득신고 내역이 정확한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신고내용을 정정했다고 해서 근로장려금 지급이 무조건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신청요건도 함께 충족해야 합니다.
✓ 폐업 후 국민건강보험료가 달라졌다면?
사업을 폐업하면 건강보험료 부과방식이나 보험료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보험료가 줄었다는 사실만으로 근로장려금 지급 여부가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건강보험료와 근로장려금은 서로 다른 기준으로 운영되는 제도입니다.
근로장려금은 해당 귀속연도의 소득과 가구유형, 재산 등 법정 요건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따라서 폐업 후 건강보험료가 줄었더라도 근로장려금 소득요건을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반대로 건강보험료가 높게 부과됐다는 이유만으로 근로장려금 신청이 불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 폐업 후 사업자 대출이 남아 있다면?
가게를 폐업했지만 사업자 대출이나 신용대출이 남아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근로장려금 재산요건에서는 부채를 차감하지 않는다는 점에 주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가구원 재산 합계액이 2억 원이고 대출이 1억 원 있다고 해서 재산을 1억 원으로 계산하는 것은 아닙니다.
근로장려금은 법령에서 정한 재산항목과 평가기준에 따라 재산 합계액을 판단합니다.
따라서 폐업으로 인해 대출 부담이 커졌더라도 재산요건을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다만 폐업 후 보유한 자산의 종류나 금액이 달라졌다면 해당 재산 기준일에 어떤 자산을 보유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폐업한 자영업자의 재산 기준일은?
2026년 정기 근로장려금의 재산 기준일은 2025년 6월 1일입니다.
가구원 재산 합계액이 2억 4천만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재산 합계액이 1억 7천만 원 이상 2억 4천만 원 미만이면 산정된 장려금의 50%가 지급됩니다.
재산에는 주택과 토지, 건축물, 일정한 승용자동차, 전세금, 금융자산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부채는 차감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2025년 하반기에 폐업하면서 재산이 줄었다고 하더라도 2026년 정기 근로장려금은 원칙적으로 2025년 6월 1일 기준 재산을 확인합니다.
폐업 시점과 재산 기준일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폐업하면서 받은 보증금이 재산에 영향을 줄까?
폐업 후 상가 임대차보증금을 반환받아 은행에 예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반환받은 보증금의 원금 자체가 일반적인 사업 매출로 처리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해당 금액을 예금으로 보유하고 있다면 재산요건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2026년 정기 근로장려금은 2025년 6월 1일을 재산 기준일로 사용합니다.
따라서 보증금을 언제 반환받았는지와 기준일 당시 어떤 형태의 재산을 보유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소득 계산과 재산 계산은 서로 다른 기준으로 판단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 2026년 근로장려금 소득기준은 얼마일까?
2026년 정기 근로장려금은 2025년 귀속 소득을 기준으로 심사합니다.
가구유형별 부부합산 연간 총소득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독가구는 2,200만 원 미만입니다.
홑벌이가구는 3,200만 원 미만입니다.
맞벌이가구는 4,400만 원 미만입니다.
가구유형별 최대 지급액은 단독가구 165만 원, 홑벌이가구 285만 원, 맞벌이가구 330만 원입니다.
다만 최대 지급액은 모든 신청자에게 동일하게 지급되는 금액이 아닙니다.
실제 지급액은 가구유형과 총급여액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폐업한 자영업자는 폐업 전 사업소득과 폐업 후 근로소득 등 해당 연도의 전체 소득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배우자의 소득이 있다면 부부합산 총소득 기준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 2026년 정기신청을 놓쳤다면?
2026년 정기 근로장려금 신청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였습니다.
정기신청을 놓쳤다면 2026년 6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기한 후 신청이 가능합니다.
기한 후 신청분은 산정된 장려금의 95%가 지급됩니다.
따라서 현재까지 신청하지 않은 폐업 자영업자라면 기한 후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기한 후 신청을 하더라도 소득과 재산 등 지급요건을 충족해야 실제 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폐업 전 사업소득 신고자료에 누락이나 오류가 있다면 관련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폐업한 자영업자가 홈택스에서 확인할 항목
폐업한 자영업자가 근로장려금을 신청하기 전에는 다음 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 2025년에 운영했던 사업의 사업자등록 정보와 폐업일을 확인합니다.
둘째, 폐업 전 발생한 매출과 사업소득 신고내역을 확인합니다.
셋째, 폐업 직전 재고 판매와 미정산 매출 등이 누락되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넷째, 폐업 후 권리금이나 기타 대가를 받았다면 해당 소득의 신고유형을 확인합니다.
다섯째, 폐업 후 회사에 취업하거나 아르바이트를 했다면 근로소득 신고내역을 확인합니다.
여섯째, 2025년에 다른 사업을 새로 시작했다면 해당 사업소득도 함께 확인합니다.
일곱째, 종합소득세 신고가 정상적으로 완료됐는지 확인합니다.
여덟째, 폐업과 관련된 부가가치세 신고의무를 확인합니다.
아홉째, 사업소득에 적용되는 업종별 조정률을 확인합니다.
열째, 배우자 소득과 가구유형별 총소득 기준을 확인합니다.
마지막으로 2025년 6월 1일 기준 가구원 재산과 근로장려금 신청 여부를 확인하면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 폐업했다는 이유만으로 신청을 포기하거나 폐업 전 소득을 누락한 상태에서 신청하는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Q. 2025년에 가게를 폐업했는데 2026년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나요?
네. 2025년에 사업소득이 발생했고 다른 신청요건을 충족한다면 2026년 근로장려금 신청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Q. 2026년에 폐업했는데 올해 근로장려금 신청에 영향을 주나요?
2026년 정기 근로장려금은 2025년 귀속 소득을 기준으로 합니다. 따라서 2026년 폐업 사실만으로 2025년 소득기준이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Q. 폐업신고를 하지 않았으면 근로장려금을 신청할 수 없나요?
폐업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신청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실제 사업 운영 여부와 소득신고 내역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Q. 폐업하면서 적자가 났는데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나요?
적자라는 이유만으로 신청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근로장려금 사업소득은 총수입금액에 업종별 조정률을 적용하므로 실제 순이익과 구분해야 합니다.
Q. 폐업 후 회사에 취업했는데 사업소득과 월급을 합산하나요?
네. 같은 귀속연도에 사업소득과 근로소득이 발생했다면 두 소득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Q. 폐업 후 실업급여를 받았는데 근로장려금에 포함되나요?
일반적인 구직급여는 비과세 소득으로 취급됩니다. 다만 실제 받은 급여의 종류와 다른 신청요건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Q. 폐업하면서 돌려받은 보증금도 사업소득인가요?
기존에 맡겼던 보증금의 원금을 반환받았다는 사실만으로 일반적인 사업 매출이 발생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재산요건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Q. 폐업하면서 권리금을 받았다면 근로장려금에 영향을 줄까요?
권리금의 성격과 세법상 소득 분류에 따라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계약내용과 신고내역을 확인해야 합니다.
Q. 폐업 후 다시 창업했는데 근로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나요?
네. 해당 귀속연도에 발생한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의 소득을 모두 확인하고 다른 신청요건을 충족한다면 신청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2026년 정기신청을 놓쳤는데 지금 신청할 수 있나요?
2026년 12월 1일까지 기한 후 신청이 가능합니다. 기한 후 신청분은 산정된 장려금의 95%가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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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가게를 폐업한 자영업자가 폐업 전 사업소득과 폐업 후 근로소득을 어떻게 확인해야 하는지 중심으로 살펴봤습니다.
반면 무인아이스크림 할인점이나 무인카페를 운영하면서 폐업을 고민하고 있거나 이미 사업을 정리했다면 위 글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무인점포 운영 중 발생한 키오스크 매출과 사업소득 계산방식을 이해하면 폐업 전 신고자료를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여러 매장을 운영하다가 일부 매장만 폐업한 경우에는 사업별 소득을 구분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핵심 정리
폐업한 자영업자도 근로장려금 신청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2026년 정기 근로장려금은 2025년 귀속 소득을 기준으로 심사하므로 2025년에 사업을 운영하다가 폐업했다면 폐업 전 사업소득을 확인해야 합니다.
2026년에 폐업했다면 2026년 정기신청에서는 원칙적으로 2025년 소득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폐업신고와 종합소득세 신고, 근로장려금 신청은 서로 다른 절차입니다.
따라서 폐업신고를 했다고 해서 근로장려금이 자동으로 신청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근로장려금 사업소득은 총수입금액에 업종별 조정률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계산하므로 실제 사업 순이익과 구분해야 합니다.
폐업 후 회사에 취업하거나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면 같은 귀속연도에 발생한 근로소득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폐업 후 다시 창업했다면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의 소득을 모두 확인해야 합니다.
2026년 정기 근로장려금의 총소득 기준은 단독가구 2,200만 원 미만, 홑벌이가구 3,200만 원 미만, 맞벌이가구 4,400만 원 미만입니다.
재산은 2025년 6월 1일 기준 가구원 재산 합계액이 2억 4천만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결국 폐업한 자영업자가 근로장려금을 신청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지가 아니라 해당 귀속연도에 어떤 소득이 발생했는지와 소득 및 재산요건을 충족하는지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입니다.
다음 글 예고
2026 근로장려금 휴업 중인 자영업자도 받을 수 있을까? 휴업신고·매출 0원·사업 재개·신청자격 총정리
다음 글에서는 폐업이 아닌 휴업 상태인 자영업자의 근로장려금 신청기준을 알아보겠습니다.
사업자등록은 유지하고 있지만 매출이 없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는지, 휴업신고와 폐업신고는 어떻게 다른지, 휴업 중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사업을 재개한 경우에는 어떤 소득을 확인해야 하는지 자세히 정리하겠습니다.
또한 휴업기간 중 발생한 임대수입이나 기타 소득이 근로장려금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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