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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실전정보

2027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완벽 가이드|조회 안 되는 자료·누락 항목·추가서류 해결방법

by onsumway 2026.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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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시즌이 되면 가장 먼저 접속하게 되는 곳이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입니다.

병원비, 신용카드 사용액, 보험료, 교육비, 주택 관련 자료 등 여러 공제자료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꼭 알아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홈택스에서 조회되는 자료가 연말정산의 전부는 아닙니다.

공제받을 수 있는 지출인데도 간소화서비스에서 조회되지 않는 경우가 있고, 반대로 홈택스에 표시된 자료라도 실제 공제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그대로 공제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월세, 안경 구입비, 일부 교육비, 기부금, 부양가족 자료 등은 근로자가 직접 확인하지 않으면 빠뜨리기 쉽습니다.

따라서 연말정산은

홈택스에서 조회한다

→ 자료를 그대로 회사에 제출한다

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조회자료 확인

→ 실제 지출과 비교

→ 누락자료 찾기

→ 공제조건 확인

→ 필요한 증빙 추가

→ 회사 제출

순서로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6년 귀속, 즉 2027년 초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직장인을 기준으로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이용방법부터 조회되지 않는 자료, 부양가족 자료제공동의, 누락자료 준비방법, 회사 제출 이후 빠진 공제를 발견했을 때 해결방법까지 순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는 무엇을 해주는 서비스일까?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는 국세청이 병원, 금융회사, 학교, 카드사 등 여러 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소득·세액공제 증명자료를 근로자가 조회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대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연금계좌

주택 관련 공제자료

주택마련저축

기부금

장애인 관련 일부 자료

등입니다.

회사에서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방식을 이용한다면 근로자가 제공에 동의한 뒤 회사가 국세청으로부터 자료를 제공받는 방식으로 처리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간소화서비스는 공제 가능 여부를 최종 결정해주는 서비스가 아닙니다.

실제 공제요건을 충족하는지는 근로자가 확인해야 합니다.

✓ 홈택스에 나오면 무조건 공제받을 수 있을까?

아닙니다.

이 부분이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입니다.

간소화서비스에 표시되는 자료는 병원, 학교, 카드사, 금융기관 등 자료제출기관이 국세청에 제출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공됩니다.

따라서 홈택스에 자료가 있다는 사실과 실제 세법상 공제 대상이라는 사실은 완전히 같은 의미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부양가족의 의료비나 교육비가 홈택스에 조회되더라도 실제로 해당 가족에 대한 공제요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신용카드 사용액 역시 전체 결제금액이 모두 소득공제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주택 관련 공제도 홈택스에 납입자료나 이자상환액이 표시된다는 이유만으로 자동으로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홈택스 조회자료 = 공제 참고자료

실제 공제 여부 = 근로자가 공제요건을 최종 확인

이라고 이해하는 것입니다.

✓ 홈택스에서 연말정산 간소화자료 확인하는 방법

연말정산 기간에는 홈택스에서 본인의 소득·세액공제 자료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홈택스 접속

→ 로그인

→ 연말정산 간소화

→ 소득·세액공제 자료 조회

→ 귀속연도 확인

→ 건강보험·보험료·의료비·교육비·신용카드 등 항목별 조회

→ 부양가족 자료 확인

→ 실제 지출내역과 비교

→ 필요한 자료 선택

→ 회사가 안내한 방법에 따라 제출

회사에서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회사의 안내에 따라 제공동의 등 필요한 절차를 진행합니다.

회사마다 자체 연말정산 시스템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최종 제출방법과 마감일은 회사 안내를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 간소화서비스에서 꼭 직접 비교해야 하는 항목

홈택스에 들어가 모든 항목에 금액이 표시되는지만 보고 종료하면 누락을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본인의 실제 지출내역과 비교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아래 항목은 한 번 더 확인해보세요.

월세

의료비

안경·콘택트렌즈 구입비

교육비

취학 전 아동 학원비

교복 구입비

기부금

주택청약종합저축

신용카드·체크카드·현금영수증

부양가족 관련 자료

실손의료보험금

연금계좌

주택 관련 대출자료

예를 들어 지난해 병원을 여러 번 방문했는데 의료비가 지나치게 적게 표시된다면 실제 카드내역이나 병원비 영수증과 비교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녀 교육비도 학교나 학원에 실제 지급한 금액과 홈택스 자료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홈택스에서 자료가 안 나오면 공제를 못 받을까?

그렇지 않습니다.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서 조회되지 않는다고 해서 해당 지출이 자동으로 공제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은 아닙니다.

공제요건을 충족하지만 자료제출기관에서 국세청으로 자료가 제공되지 않았거나 일부 자료가 누락된 경우에는 근로자가 증빙자료를 직접 준비해 회사에 제출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해결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실제로 지출한 금액 확인

→ 해당 항목의 공제조건 확인

→ 홈택스 조회자료와 비교

→ 누락된 자료의 발급기관 확인

→ 영수증·납입증명서 등 증빙 발급

→ 회사 연말정산 담당자에게 추가 제출

따라서

홈택스에 없다 = 공제 불가능

으로 판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 월세가 조회되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할까?

월세 세액공제는 간소화서비스에서 가장 많이 혼동하는 항목 중 하나입니다.

월세를 매달 계좌이체했다고 해서 모든 월세 자료가 홈택스에 자동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월세 자료가 조회되지 않는다면 먼저 본인이 월세 세액공제 대상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공제요건을 충족한다면 일반적으로 다음 자료를 준비합니다.

주민등록표등본

임대차계약증서 사본

월세를 실제 지급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계좌이체 영수증이나 무통장입금증 등

이 자료를 준비한 뒤 회사의 추가 제출방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홈택스에 월세가 보이는지보다 실제 월세 세액공제 조건과 지급 증빙을 갖췄는지입니다.

월세 공제조건과 계산방법은 이전 월세 세액공제 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의료비가 누락됐을 때는 어떻게 할까?

실제로 병원이나 약국을 이용했는데 의료비가 홈택스에서 조회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먼저 해당 병원이나 약국에 실제 지출내역을 확인하세요.

공제 대상 의료비라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비 납입확인서나 영수증 등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안경과 콘택트렌즈 구입비가 누락됐다면 시력교정용이라는 사실과 사용자를 확인할 수 있는 영수증 등을 안경점에서 준비할 수 있습니다.

난임시술비나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처럼 일반 의료비와 공제율이 다른 항목은 필요한 경우 해당 의료비를 구분할 수 있는 증빙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의료비를 확인할 때는 실손의료보험금으로 보전받은 금액이 있는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병원비가 500만 원이라고 해서 실손보험으로 돌려받은 금액까지 포함해 500만 원 전체를 본인이 부담한 의료비로 공제하면 안 됩니다.

✓ 교육비와 학원비가 누락됐다면?

교육비 역시 간소화서비스에서 빠진 자료가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취학 전 아동의 공제 대상 학원비, 일부 교육기관의 교육비, 교복 구입비 등은 실제 지출내역과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공제 대상 교육비가 누락됐다면 해당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또는 교육기관에서 교육비 납입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세요.

여기서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초·중·고등학생의 일반적인 사설 학원비는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이 아닙니다.

따라서 학원비가 홈택스에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교육비 납입증명서를 받아 회사에 제출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해당 학원비가 실제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 기부금이 조회되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할까?

기부금을 냈는데 홈택스에서 조회되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기부한 단체가 발급한 기부금영수증을 확인하세요.

해당 기부금이 세법상 공제 대상이라면 기부금영수증을 발급받아 회사에 추가 제출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부금을 냈다는 사실만으로 모든 단체의 기부금이 자동으로 세액공제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적격 기부금단체인지, 기부금영수증이 적법하게 발급됐는지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기부금 관련 자료가 간소화서비스에 없다고 해서 무조건 공제가 불가능한 것도 아니지만 단순 계좌이체 내역만 있다고 해서 모든 기부금을 공제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 부양가족 자료가 안 보이면 자료제공동의부터 확인하세요

부모님이나 성인 자녀의 의료비·신용카드 등 간소화자료가 보이지 않는다면 먼저 부양가족 자료제공동의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성인 부양가족은 본인의 자료를 근로자가 조회할 수 있도록 자료제공동의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확인 흐름은

홈택스 로그인

→ 연말정산 간소화

→ 부양가족 자료제공동의 관련 메뉴

→ 자료제공동의 신청·조회

→ 제공자와 조회자 정보 확인

→ 필요한 인증절차 진행

순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족관계가 전산으로 바로 확인되지 않는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 추가 자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도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자료제공동의를 했다 = 부양가족 기본공제를 받을 수 있다

는 의미가 아닙니다.

자료제공동의는 해당 가족의 간소화자료를 조회할 수 있게 하는 절차입니다.

실제 기본공제 가능 여부는 나이, 소득, 가족관계 등 별도의 요건으로 판단합니다.

✓ 부모님 자료가 조회돼도 소득기준을 다시 확인해야 하는 이유

부모님의 의료비나 신용카드 자료가 홈택스에 조회되면 자연스럽게 부모님을 부양가족으로 올려도 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두 문제는 별개입니다.

부양가족 기본공제는 부모님의 나이와 소득요건 등을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부모님에게 근로소득 외에

사업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

양도소득

퇴직소득

등이 발생했다면 기본공제 소득요건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지난해 부모님을 기본공제 대상으로 신고했다는 이유만으로 올해도 자동으로 같은 결과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부모님의 소득은 매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간소화서비스에서 가족 자료를 조회하는 것과 실제 공제 자격을 판단하는 것을 반드시 구분하세요.

✓ 신용카드 사용액이 카드사 결제금액과 다른 이유

카드사 앱에서 확인한 연간 결제금액과 홈택스의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반드시 오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카드 결제액 가운데 신용카드 소득공제 대상에서 제외되는 지출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세금이나 보험료, 일부 교육비, 신차 구입비 등은 카드로 결제했더라도 신용카드 소득공제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카드사 결제금액과 홈택스 금액이 다르다면

전체 카드 결제액

→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외금액

→ 실제 공제 대상 사용액

순서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금영수증이 누락된 경우에는 홈택스의 현금영수증 사용내역과 등록된 휴대전화번호도 함께 확인하세요.

✓ 주택청약·주택 관련 자료가 안 보이면 어떻게 할까?

주택청약종합저축에 납입했는데 홈택스에서 주택마련저축 자료가 보이지 않는다면 먼저 청약통장을 보유한 금융기관의 소득공제 등록 상태와 필요한 무주택 관련 확인 절차를 점검하세요.

필요한 경우 금융기관에서 주택마련저축 납입증명서를 발급받아 회사에 추가 제출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택임차자금이나 장기주택저당차입금 관련 공제도 금융기관 자료가 조회된다는 사실만으로 모든 공제조건을 충족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주택 소유 여부, 주택 규모 또는 기준시가, 차입 시기와 방식, 차입자 명의 등 해당 공제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주택 관련 공제는 금액이 큰 만큼 요건을 잘못 적용하면 추후 수정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간소화자료 일괄제공을 이용하면 아무것도 안 해도 될까?

그렇지 않습니다.

회사에서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방식을 이용하면 근로자가 자료를 직접 내려받아 제출하는 과정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근로자가 해야 할 확인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일괄제공 방식에서도

부양가족 공제요건

간소화서비스 미조회 자료

월세 관련 추가증빙

누락된 의료비·교육비

공제 대상이 아닌 자료

실손보험금

가족 중복공제

등은 근로자가 확인해야 합니다.

회사에 자료가 자동으로 전달됐다고 해서 연말정산이 자동으로 정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직접 자료를 하나씩 제출하지 않다 보니 누락된 항목을 발견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일괄제공을 이용하더라도 제출 전 자신의 공제자료를 한 번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회사 제출 전에 반드시 해야 할 최종 점검

연말정산 간소화자료를 회사에 제출하기 전에 아래 순서로 확인해보세요.

✓ 귀속연도가 2026년으로 정확하게 선택되어 있는가?

✓ 본인의 의료비·교육비·보험료가 실제 지출과 비슷한가?

✓ 신용카드·체크카드·현금영수증 자료를 확인했는가?

✓ 부양가족 자료제공동의가 정상적으로 되어 있는가?

✓ 부양가족의 실제 소득요건을 확인했는가?

✓ 맞벌이 부부가 같은 자녀를 중복공제하고 있지는 않은가?

✓ 형제자매가 같은 부모님을 중복공제하고 있지는 않은가?

✓ 월세가 누락됐다면 계약서·등본·지급증빙을 준비했는가?

✓ 안경·콘택트렌즈 구입비가 누락되지 않았는가?

✓ 실손의료보험금 수령액을 확인했는가?

✓ 취학 전 자녀의 공제 대상 학원비를 확인했는가?

✓ 교복비 등 추가 교육비가 누락되지 않았는가?

✓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자료가 정상적으로 조회되는가?

✓ 기부금 누락 여부를 확인했는가?

✓ 홈택스에 조회된 자료 중 실제 공제요건을 충족하지 않는 항목은 없는가?

이 점검만 해도 단순히 간소화자료를 내려받아 바로 제출할 때보다 누락과 중복공제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회사에 제출한 뒤 누락을 발견했다면 어떻게 할까?

회사에 연말정산 자료를 제출한 뒤 빠뜨린 항목을 발견했다면 가장 먼저 회사의 연말정산 일정이 끝났는지 확인하세요.

회사가 아직 최종 연말정산을 마감하기 전이라면 담당자에게 추가 또는 수정 제출이 가능한지 문의하는 것이 가장 간단합니다.

회사 연말정산이 이미 끝났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해당 귀속연도의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누락된 공제를 반영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6년 귀속 연말정산에서 공제를 빠뜨렸다면 2027년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해당 근로소득의 누락 공제를 반영하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이후에 발견한 과거 연도 누락분은 경정청구 대상이 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순서는

누락된 공제항목 확인

→ 해당 연도 공제조건 확인

→ 증빙자료 준비

→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 확인

→ 기존 신고내용 확인

→ 종합소득세 신고 또는 경정청구 가능 여부 확인

순서로 진행하면 됩니다.

✓ 경정청구는 언제 활용할까?

연말정산과 종합소득세 신고까지 끝난 뒤 과거에 받을 수 있었던 공제를 빠뜨렸다는 사실을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경정청구입니다.

일반적으로 법정신고기한이 지난 후 일정 기간 내에 과다 납부한 세금을 바로잡아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연말정산 누락 공제도 요건을 충족한다면 경정청구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거에

월세 세액공제를 빠뜨린 경우

공제 가능한 의료비를 누락한 경우

교육비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공제 가능한 기부금을 빠뜨린 경우

등이라면 해당 귀속연도의 실제 공제요건과 증빙자료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경정청구 가능기간과 신고상태에 따라 처리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홈택스에서 해당 귀속연도의 신고내역과 청구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FAQ

Q. 홈택스에 있는 자료는 전부 회사에 제출하면 되나요?

조회됐다는 이유만으로 모두 공제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과 부양가족의 실제 공제요건을 확인한 뒤 제출해야 합니다.

Q. 홈택스에 없는 자료는 공제를 못 받나요?

아닙니다. 실제 공제요건을 충족하고 적절한 증빙자료를 준비할 수 있다면 회사에 추가 제출할 수 있는 항목이 있습니다.

Q. 월세가 홈택스에서 안 보입니다.

월세 세액공제 조건을 먼저 확인하고 주민등록표등본, 임대차계약증서 사본, 월세 지급증빙 등을 준비해 회사의 추가 제출방법을 확인하세요.

Q. 부모님 의료비가 조회되지 않습니다.

부양가족 자료제공동의 여부를 먼저 확인하세요. 실제 의료비 자체가 누락됐다면 의료기관에서 납입확인서 등 관련 증빙을 발급받을 수 있는지도 확인합니다.

Q. 부모님 자료가 조회되면 부모님 기본공제도 가능한가요?

자동으로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자료제공동의와 기본공제 자격은 별개이므로 부모님의 나이와 연간 소득금액 등 실제 기본공제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Q. 안경 구입비가 안 보입니다.

시력교정용 안경 또는 콘택트렌즈로 의료비 공제요건을 충족한다면 안경점에서 사용자의 성명과 시력교정용임을 확인할 수 있는 영수증 등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Q. 학원비가 홈택스에 안 나옵니다.

먼저 해당 학원비가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인지 확인하세요. 취학 전 아동의 법정 학원비와 초중고 학생의 일반 학원비는 적용기준이 다릅니다.

Q. 기부금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적격 기부금인지 확인한 뒤 기부단체에서 적법한 기부금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세요.

Q. 회사가 간소화자료를 자동으로 받으면 저는 확인하지 않아도 되나요?

아닙니다. 누락자료와 부양가족 공제조건, 실손보험금, 중복공제 등은 근로자가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Q. 연말정산 자료를 이미 회사에 냈는데 잘못된 것을 발견했습니다.

회사 마감 전이라면 먼저 수정 제출 가능 여부를 문의하세요. 회사 연말정산이 끝났다면 종합소득세 신고 또는 이후 경정청구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간소화서비스에서 조회된 금액이 실제 결제금액과 다릅니다.

해당 지출이 공제 제외 항목인지, 자료가 누락됐는지, 실제 공제 대상 금액이 별도로 계산되는 항목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핵심만 다시 정리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는 연말정산을 편리하게 해주는 서비스이지만 근로자의 공제요건까지 자동으로 판단해주는 서비스는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원칙은 두 가지입니다.

홈택스에 없다고 무조건 공제를 못 받는 것은 아니다.

홈택스에 있다고 무조건 공제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따라서 연말정산은

홈택스 간소화자료 조회

→ 본인의 실제 지출내역과 비교

→ 부양가족 자료 확인

→ 월세·의료비·교육비·기부금 등 누락항목 확인

→ 공제조건 검토

→ 필요한 증빙자료 발급

→ 회사에 추가자료 제출

→ 제출 후 최종 공제내역 확인

순서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월세, 의료비, 교육비, 부양가족, 주택청약처럼 앞선 연말정산 시리즈에서 다룬 항목들은 간소화서비스에 금액이 표시되는지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각 항목의 실제 공제조건까지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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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편에서는 연말정산 결과를 확인하는 마지막 단계인 환급금 조회방법을 알아봅니다.

연말정산 환급금은 어떻게 결정되는지, 마이너스 금액과 플러스 금액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예상세액은 어디에서 확인하는지, 환급금은 언제 월급과 함께 들어오는지, 오히려 세금을 추가로 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까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정리하겠습니다.

✓ 꼭 확인하세요

이 글은 2026년 귀속, 즉 2027년 초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직장인이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를 실수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작성한 생활 실전정보입니다.

간소화서비스는 국세청이 자료제출기관으로부터 받은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므로 모든 공제자료가 반드시 포함된다고 볼 수 없으며, 조회된 자료의 실제 공제 가능 여부도 근로자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홈택스 메뉴 이름과 간소화서비스 일정, 회사의 자료 제출방식은 실제 2027년 연말정산 시기에 일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제 자료를 제출할 때는 2026년 귀속 국세청 최종 연말정산 안내와 회사의 연말정산 일정 및 제출방법을 함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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